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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023 서머 리그 오브 레전드 : 개막 일정 6월 7일 경기 결과 순위

키덜트 리뷰어 2023. 6. 10.

드디어 개막한 LCK 2023 서머

 

안녕하세요 ~ 게임리뷰어 터틀맨입니당 : D

오늘부터는 다양한 E 스포츠 뉴스들을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당 ~

E 스포츠의 팬이자, LCK의 광팬인 아저씨로써 여러 가지 LCK 뉴스와 저의 의견을 써보는 리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LCK 6월 일정


출처 - LCK

6월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6월 7일 경기 프리뷰


6월 7일 개막전을 KT 롤스터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하게 되었네요. 

사실 제일 기대되는 매치업입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론 KT 팬이라 KT가 이겼으면 하네요 ~ 

두 번째는 DK와 리브샌드박스의 경기입니다.

저번 스프링 시즌에 돌풍을 일으킨 리브샌드박스가 과연 전통의 강호 DK를 이길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매치업입니다.

 

6월 7일 경기 결과


 

개막전 첫 번째 경기인 KT와 한화의 경기는 KT가 2:1로 승리하였습니다.

 

1경기는 양쪽 탑 모두 말파이트와 크산테로 탱커를 가져가고 미드는 애니와 아리를 양분함으로써 밸런스형 한 타 조합을 완성하였습니다.

하지만, KT는 버프받은 유미와 이즈리얼로 후반 지향적으로 가닥을 잡았고 한화는 아펠+라칸 조합으로 초반에 힘을 실었습니다. 

역시나, 경기 초반은 한화가 주도적으로 가져갔으나, 바텀에 이즈+유미가 무난히 성장하여 결국 한 타에 접어들어서는 이즈리얼을 집중해서 노렸으나.. 유미를 업은 데다가 이즈의 생존기들 덕분에 한화는 이즈리얼 못 잡고 한 타에서 패배..

그렇게 1경기는 KT가 무난하게 가져갔습니다.

 

2경기도 KT는 조합을 후반지향적으로 가져갔고, 탑에서 기인이 케일까지 선택하면서 후반 조합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한화가 KT와 난전을 유도하여 경기가 한화에게 유리하게 흘러갔고 글로벌 골드를 단 한 번도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KT를 이겨 2경기를 무난하게 가져갔습니다.

 

3경기는 KT가 또 유미를 먼저 가져 가 바텀에 힘을 실어주었고, 그 덕분에 초반에 한화생명 바텀이 터져버리고 용을 2 스택이나 그대로 KT에게 헌납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사고는 안 터져서 중반까지는 무난히 경기가 진행되다가..

한화는 크산테 중심으로 계속 교전을 걸어 이득을 챙기고 있었는데.. KT 비디디가 애니로 바론 등장 전에 그라가스를 잡아 바론 트라이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론을 먹고 스틸할려는 비에고를 잡았고 바론 버프로 KT는 골드차를 벌려 무난하게 승기를 잡고 넥서를 파괴

이렇게 2:1 로 KT가 승리하였습니다.


개막전 2번째 경기는 DK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였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개막전 경기들만큼 이 경기도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허무하게 끝이 났습니다..

 

1경기는 데프트의 드레이븐+켈린의 밀리오 바텀조합으로 그냥 다 터뜨렸습니다. 10분 경의 전령 앞 한 타에서 드레이븐이 더블킬을 쓸어 담으면서 그 이후로 드레이븐의 원맨쇼와 캐년의 비에고의 활약으로 리브 샌드박스는 힘도 못써보고 1경기를 내주었습니다.. 허무하게 ㅠㅠ

 

2경기는 오히려 리브 샌드박스가 봇 다이브로 이득을 보았습니다만..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날려 아우솔이 궁으로 상대를 역으로 다 따버렸고, 탑에서도 승전보를 올리며, DK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그렇게 잘 성장한 아우렐리온 솔의 궁극기로 리브 샌드박스는 한 타는 이길 수도 없었고 그렇게 일방적인 3 억제기를 밀어버리고 경기는 28분 만에 끝내버렸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 경기였습니다. 리브 샌드박스가 생각보다 판단 능력이 아쉬운 그런 경기였습니다만 아직까지 초반이니 피드백을 잘한다면, 리드 샌드박스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팀으로 보였습니다.

 

오늘은 개막일답게 오랜만에 LCK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면서 시청하시면 더욱더 재미날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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